최근 리뉴얼 된 브런치스토리와 티스토리와 비교를 진행해보겠습니다.
최근 브런치스토리 심사에 합격하면서 글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기념으로 브런치스토리에 대해 소개보려 합니다.
브런치스토리와 티스토리의 차이점 2가지
1. 글을 쓰기 위한 자격의 유무
브런치스토리
브런치 스토리는 위 4가지 항목으로 포스팅 전 심사를 진행합니다.
- 1~3 개의 글 작성
- 간단한 자기소개 300자
- 앞으로의 방향과 목차 300자
- 자신이 운영하는 SNS
심사를 거쳐 승인을 받아야 제대로 글을 발행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3번의 시도 끝에 브런치스토리 심사 합격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심사 결과는 바로 다음날, 혹은 이튿날에 칼같이 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티스토리
티스토리는 블로그 가입, 개설만 하면 바로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진입장벽은 카카오톡 혹은 티스토리 계정 하나뿐입니다.
그래서 브런치스토리와 다르게 주제와 운영이 자유롭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2. 글의 종류, 분위기
브런치스토리
브런치 스토리는 작가를 위한 사이트입니다.
자신의 글들을 카테고리별로 엮어서 온라인, 오프라인 북으로 만드는 것이 주 활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에세이, 일기 등의 장르를 주로 다룹니다.
정보글도 종종 섞여있긴 한데 브런치에 있으면 딱히 어울리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브런치스토리는 또한 수익을 벌 수단이 직접적으로 없습니다.
그렇기에 브런치스토리는 취향이 맞지 않으면 동기부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티스토리
티스토리는 철저한 정보글 위주의 사이트입니다.
광고를 활용해 구글 애드센스 등의 사이트를 통해 수익창출할 기회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광고를 볼 방문자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결국 내 느낌, 감상을 적는 것보다 요약, 정보, 팁들이 훨씬 더 각광받는다는 뜻입니다.
물론 티스토리에도 정보글이 아닌 글들을 써도 아무런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 포스팅만으로 좋은 결과를 내기는 사막에서 비 찾기와 같은 것입니다.
초보블로거의 흔한 실수
수요 없는 공급은 없다
대부분 사람들이 블로그를 찾아볼 때는 필요한 정보만 보고 바로 끄는 편입니다.
즉 블로그는 사람들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역할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면 다를지 모르겠지만, 티스토리는 확실히 정보글의 분위기입니다.
이웃, 서로이웃, 인플루언서 등의 블로그를 통한 소통 콘텐츠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초보 블로그인 저는 처음에 블로그에 대해 착각했습니다.
블로그는 지금까지 간단하게 자기 계발 후기도 남기고, 남에게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이해했습니다.
글을 쓴 이유는 남이 읽어주길 바람에 만들었습니다만, 처음 만들었을 땐 잘 읽히지 않았습니다.
점차 써보면서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키워드에 조회수가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감정, 공유, 사색같은 분야는 브런치스토리가 더 적합하다는 것이죠.
앞으론 전문 분야를 만들어 블로그, 브런치스토리 모두 지속적인 연재를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블로그를 운영하고 안정되면, 브런치스토리에 바로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평소에 느끼는 감정들을 공유하는 것도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두 플랫폼을 흐지부지 하는 것보다 하나가 안정되면 넘어갈 것 같습니다.
결론
이 블로그는 정체성이 참 애매해졌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글은 올리려합니다. 제 자기 계발 꿈은 원대해서 말입니다.
블로그는 자기계발 관련 정보나, 새로운 콘셉트가 있다면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이런 거 생각하다 보면 군생활이 녹아갈 것이란 믿음과 함께 브런치스토리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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