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는 자기계발하기 최고의 환경입니다.
제 군생활과 부대 병사 20명의 인터뷰로 글을 정리했습니다.
시간, 공간, 동기 3가지로 요약 가능합니다.
목차
군인일 때 자기계발을 해야 하는 이유
1. 전투체육(시간)
일정한 루틴은 자기계발의 필수요소입니다.
군대는 일정한 시간표로 돌아갑니다.
일과 후 자신만의 시간이 일정하게 주어집니다.
루틴 덕분에 장기 목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군인은 생각 외로 많은 자유시간이 있습니다.
일과 후에는 간부, 병사 상호 간 간섭이 금지입니다.
주말 또한 폰이 주어지는 자유시간입니다.
당직 혹은 크루제면 평일에 오프를 받습니다.
비록 많은 제약이 있는 군생활입니다.
계획표를 짜면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2. 복지시설(공간)
북카페와 사지방은 공부에 최적화된 환경입니다.
재수(군수)를 준비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자격증을 공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도 JLPT 공부, 그림을 그리며 지냅니다.
이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체단실은 몸을 만드는 데 최적의 장소입니다.
운이 좋으면 헬창에게 도움을 받습니다.
헬스장에 가기 전 운동 입문에 좋은 기회입니다.
처음과 달라진 자신을 보면 자신감이 생깁니다.
큰 부대는 풋살장, 테니스장 등 운동 환경이 다양합니다.
작은 부대라도 체단실만큼은 있을 것입니다.
3. 자기계발 복지(동기)
군에선 매년 자기개발비 12만 원을 지원해 줍니다.
책, 강의 같은 공부 관련도 구입합니다.
운동화 같은 운동 도구도 사도 됩니다.
요즘 트렌드는 10만 원 내외 운동화입니다.
(저는 N사 15만 원 치 구입했습니다.)
추후 사용법은 포스팅 예정입니다.
포상휴가의 기회로 삼을 수 있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휴가를 줍니다.
공부를 하면 휴가까지 버는 겁니다.
취득 예정이었으면 더 없는 기회입니다.
군인 복지포털에 강연 정보가 있습니다.
하지만 인트라넷에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그곳에 있는 자격증만 가점, 포상을 줍니다.
어학은 포함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대 바이 부대이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4. 결론
시간, 공간, 동기로 자기계발이 가능합니다.
80%의 병사가 자기계발을 권합니다.
공군 부대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물론 우리는 원하지 않게 입대했습니다.
저도 하루빨리 전역하고 싶어 죽겠습니다.
군 복무 동안 시간 보내는 것이 일입니다.
시간을 허투루 보내는 것은 너무 아깝습니다.
한 번쯤 시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번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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