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일본어 자판을 1달간 써봤습니다.
일본어를 써보면서 느낀 점 3가지를 정리해 봤습니다.
일본어 공부에 매우 효과적이랍니다.
목차
일본어 키보드 자판 1달 후기
1. 한국어 키보드와의 차이
한자와 가타카나의 변환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한국어는 한글 하나의 종류로 글자를 입력합니다.
그래서 생각하는 대로 치면 그대로 입력됩니다.
한자나 외래어도 전부 한글로 입력합니다.
직관적으로 생각나는대로 적으면 됩니다.
일본어는 입력 방식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히라가나를 그대로 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만일 가타카나, 한자로 변경하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자동완성, 혹은 변환을 사용합니다.
2. 쿼티 키보드
알파벳으로 발음을 입력하는 키보드입니다.
일본어의 발음 공부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발음을 알면 자동완성이 사진과 같이 알려줍니다.
반면, 뜻을 알아도 발음을 모르면 작성하지 못합니다.
처음 쿼티를 사용할 때에는 파파고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제가 처음 겪었던 경험을 예시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시
書店이 しょてん? しょうてん?
저는 서점을 엄청 자주 갑니다.
트위터에 일본어로 서점을 쓰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쿼티로 발음을 생각해보았습니다.
shoten? shouten? seoten?
답은 shoten입니다만, 그 당시엔 몰랐습니다..
JLPT N2를 준비하며 한자를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독해할 때 뜻만 알면 되니깐 말입니다.
답이 しょてん 인 것을 안건 그 이후입니다.
쇼텐? 서텐? 시텐? 발음을 모르는 겁니다
결국 처음엔 글을 쓸 때 파파고로 번역했습니다.
한글로 서점을 쓰고, 한자 변환을 하기도 했죠.
결국 쿼티를 쓰려면 발음 공부가 필수입니다.
3. 플릭 키보드
플릭 키보드는 슬라이드로 입력하는 키보드입니다.
종류는 4각, 8각 등 다양합니다.
사진의 경우는 4각 키보드입니다.
순간 터치 말고, 길게 누르면 화면과 같이 표시됩니다.
교환 버튼을 누르면 자동완성이 클릭됩니다.
또한 스페이스바로 조작이 가능합니다.
결론은 1주 만에 적응 못하고 쿼티로 넘어갔습니다.
플릭 키보드는 제게 매우 불편했습니다.
발음을 적는 것도 아니라 직관적이지 않았습니다.
물론 이것은 개인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익숙해진다면 쿼티보다 빠를 것입니다.
또한 플릭은 가타카나 지원이 어렵습니다.
계속 자동완성에 의존해야 합니다.
그나마 쿼티의 자동완성은 매우 방대합니다.
하지만 플릭은 후보군이 매우 아쉽습니다.
위의 사진을 가타카나로 변경하긴 어렵습니다.
삼성의 플릭 키보드는 매우 아쉽습니다.
저는 쿼티를 강력추천합니다.
4. 결론
일본어 키보드는 일본어 공부에 매우 도움 됩니다.
일본어 발음을 제대로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독학으로 일본어를 공부하면 발음에 매우 약해집니다.
듣고, 읽고 이해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언어의 표현 방법으로 활용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 마칩니다.
*추가적으로 일본어 공부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이 포스팅에서 원서를 보는 방법을 알아보거나,
이런 게시글을 보는 것도 매우 추천합니다!
최근 티스토리 말고 직접 블로그를 개설해서 이런 방식으로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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