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공포증은 인생에서 1번쯤은 만나게 됩니다.
취업 준비를 할 때는 면접공포증이라고도 불립니다.
군 복무 중 무대공포증을 느낀 사례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무대공포증 정의 및 극복 방법
무대공포증 정의
무대공포증이란 무대만 서면 떨고, 긴장하는 것을 만납니다.
무대공포증은 특별한 질병은 아닙니다.
사람마다 있는 사람도 있고,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이 공포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명한 연예인과 유튜버들도 예외가 아닙니다.
그렇기에 무대공포증이 있는 것은 매우 자연스럽습니다.
무대공포증이 생기는 이유
무대공포증이 생기는 이유는 남에게 보여줘야 하는 압박감 때문입니다.
남을 의식하다 보면 무의식적으로 긴장합니다.
대본을 읽으려고 하면 시선이 분산됩니다.
시선을 신경쓰면 머리가 새하얘져서 말을 더듬게 됩니다.
계속 이런 상황들이 악순환으로 반복되어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합니다.
무대공포증이 있는 상황
- 무대에서 공연을 할 때
- 강연을 진행할 때
- 회사 면접을 진행할 때
- 학교에서 발표를 할 때
등 여러 상황에서 무대공포증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무대공포증 사례
첫 강연 준비로 떨고 있는 제 사진입니다.
실제 청중이 아닌 카메라여도 매우 떨고 있습니다.
강연 대본은 카메라 아래 있어서 계속 시선이 아래로 갑니다.
카메라만 보면 꼭 누가 주신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 문장을 말하는 데만 4~5번 촬영이 필요했습니다.
무대공포증으로 떨고 있으니, 카메라 용량만 잡아먹고, 시간만 흘러갔습니다.
이 과정에 지쳐 해결 방법은 없나 여러 방면으로 알아보았습니다.
무대공포증 극복 방법
그저 시간을 투자하는 것과 꾸준한 연습이 답입니다.
어중간한 마인드 컨트롤로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매우 교과서적인 어투의 짧은 답변입니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 좋은 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마법 같은 짧은 시간에 극복 가능한 방법은 없었습니다.
무대공포증 약으로 유명한 청심환도 효과를 주지 못했습니다.
무대공포증 극복이라는 주제는 제게 매우 간절했습니다.
군인 신분으로 휴가 나오기도 어렵고, 촬영도 처음이었기 때문입니다.
빨리 끝내려 했지만 말도 더듬고, 계속 카메라를 의식만 했습니다.
처음에는 시행착오를 겪고, 하루면 끝날 촬영을 3일 끌었습니다.
정작 부대 복귀 후 편집을 해보니 오류가 너무 많았습니다.
점차 시간과 연습이 함께하니 카메라와 살짝 친해졌습니다.
결론
1. 무대 공포증은 누구에게나 있다.
2. 마법 같은 극복방법은 없다.
3. 지속적인 시행착오만이 답이다.
저도 무대공포증은 남아있지만, 점차 개선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카메라와 눈싸움 이후 살짝 친해진 느낌이 듭니다.
그 기념으로 나중에 전역 한 후 유튜브를 시작하려 합니다.
이상 포스팅 마칩니다. 모두들 힘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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