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강연 대본을 작성할 때 모두들 머리가 아플 겁니다.
강연 원고 제출 후 어려웠던 부분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제가 겪었던 시행착오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연 시나리오 작성 주의점 3가지
1. 확실한 인사이트
전달할 내용을 짧게 요약 가능해야 합니다.
인사이트는 자신이 전달하고 싶은 말입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모르면
상대방도 내가 말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확실한 인사이트는 자신에게 자신감을 심어줍니다.
특히 말문이 막히는 현상을 피하는 것에 도움을 줍니다.
2. 문어와 구어의 구분
글 쓰는 단어와 말하는 단어는 다릅니다.
글로는 익숙해도 발음하기 어려운 문장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둘을 구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매일 일기를 쓰면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자신에 맞춰 사용해야 합니다.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표현이 좋습니다.
저는 '대표적인 예시로'라는 문구를 좋아합니다.
예시가 있다는 것을 설명하는 표현은 많습니다.
하지만 강연을 할 때 말실수는 금물입니다.
그렇기에 익숙한 표현으로 작성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3. 논리적인 내용 구성
자신만의 논리적인 짜임새가 있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블로그 글 작성 방식을 선호합니다.
SEO 구성에 맞춰 정리하면 논리적인 글이 작성됩니다.
평소에 자주 사용하던 방식이라 받아들이기도 쉽습니다.
예시를 통해 제 강연 구성을 소개하겠습니다.
4. 예시(논리적 구성)
소주제: 디지털 자아의 활용방법 2가지
1. 자기 자신의 표현
- 사회적 역할을 요구하는 현실과 다른 디지털 세상(주장)
- 블로그 제작 및 브런치 경험을 통해 설명(근거)
2. 브랜딩의 수단
- 퍼스널 브랜딩의 개념을 설명(주장)
- 구글 트렌드 자료 활용(근거)
결론
1. 확실한 인사이트
2. 문어와 구어의 구분
3. 논리적인 구성
예비 강연자분들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자기 계발을 위해 군생활 중 강연 대회를 준비 중입니다.
저는 살면서 강연 준비는 처음이라 엄청 막막합니다.
강연 시나리오부터 방향성에 공들이고 있습니다.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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