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에 새로 혜성처럼 출시한 음료, 펩시 제로 슈거 망고맛 리뷰입니다.
기존의 펩시 제로 라임맛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위주로 리뷰해보겠습니다.
목차
1. 표지
2. 영양성분
3. 가격
4. 맛
5. 총평
펩시 제로 슈거 망고맛 리뷰
표지
펩시 제로콜라에 주황색의 포인트가 특징입니다.
기존의 펩시병은 글자는 초록색, 병뚜껑은 검은색이었습니다.
그래도 검은색 베이스는 유지했기 때문에 언뜻 보면 헷갈리게 생겼습니다.
글꼴까지 똑같아서 처음에 저도 라임맛밖에 없는데? 하면서 편의점에서 못 찾았습니다.
기존과 거의 동일하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평점: 3.5/5
영양성분
먹어도 무해하지만 도움이 되는 영양성분은 아닙니다.
다이어트 음료의 측면에는 칼로리도 제로, 영양성분도 제로면 합격입니다.
다만 영양분을 챙기는 것은 생각하지 마셔야 합니다.
기존 펩시 제로 슈거처럼 마음껏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정도로 아무것도 없으니 리뷰할 내용도 없습니다.
평점: 4/5
가격
1개당 2000원입니다.
2023년 3월 기준 편의점에서 1+1 세일 중입니다. (1개당 1000원)
당연히 1200원일 거라 생각했는데, 사회의 물가는 충격적입니다.
(군인의 물가는 군 마트를 기준으로 생각해서 괴리감이 큽니다.)
다행인 것은 제로 음식들은 1+1, 2+1 행사를 엄청 자주 한다는 것입니다.
1개만 사 먹을 경우에는 비추드리고, 저처럼 자주 마시는 분들께는 살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평점:2.8/5 (행사 시 3.9/5)
맛
맛의 특징은 나 망고!라는 의사표현이 너무 강합니다.
마치 마라톤 대회에서 절뚝절뚝 걷는 느낌이 떠오릅니다.
닥터페퍼 같은 것보다는 첨가물의 맛이 조화롭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라임향이 너무 조화로워서였을까요.
콜라 같은 가벼운 맛에 망고라는 조합이 애초에 안 어울렸을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우리 아스파탐(제코칼로리 단맛)이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탄산과 단맛이라는 장점은 라임맛처럼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 친구들이 시음해 본 결과 10명 중 4명이 호감의 표시를 보였습니다.
첨가물의 맛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닥터페퍼나 데자와를 좋아하는 사람이 이 맛을 좋아했습니다.
맛은 개인별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느끼기에는 찾아먹을 맛은 아닙니다.
선택지가 이것밖에 없거나, 누가 주면 먹을 정도라 생각합니다.
평점: 3.2/5
총평
- 다이어트 음료 신작이라는 것에 의의가 있다.
- 2+1 행사를 자주 하기 때문에 가격도 경쟁력이 있다.
- 하지만 같은 라인업인 라임향을 더 찾아먹을 것 같은 맛이다.
평점: 3.7/5
맺음말
오늘은 펩시 제로 콜라 망고맛을 리뷰했습니다.
먹으면 먹을수록 오묘한 맛입니다.
그래도 음료수 시장 분위기가 제로 종류를 늘리는 것에 만족합니다.
여기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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