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자 다이어트의 마지막 주제는 자신에게 보상을 주는 것입니다.
다이어트는 자신을 억제하기만 하는 것일까요?
맞습니다. 맞지만 그렇기만 해선 다이어트를 꾸준히 이어나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보상'이라는 개념을 가져보는 것이 '치팅데이'입니다.
치팅데이
우리들은 다이어트를 장기간 지속하면 결국 회식, 술약속 등을 만날 수밖에 없습니다.
이때 1, 2주에 1번 정도는 치팅데이라는 마법의 단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1, 2주에 1번 정도는 자신의 총 대사량(기초+활동)보다 약 25% 더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성인 칼로리 2500kcal 기준 3125kcal)
저 같은 경우에는 치팅데이를 친구와의 약속 때 즐깁니다.
주로 회, 닭 같은 고단백질을 먹기도 하고, 탄수화물의 결정체인 파스타를 먹기도 합니다.
완전히 제 맘대로 메뉴를 선정하고, 친구와 식당에서 만찬을 즐깁니다.
특히 무거운 음식을 먹을 때에는 아침, 점심을 가볍게 먹으면 칼로리 방어를 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음날 아침을 적게 먹는 등의 방법으로 전체 섭취 칼로리를 유지하면 무리 없이 다이어트가 가능합니다.
주의점은 치팅데이라 할지라도, 4,5000kcal를 섭취하는 과식은 삼가해 주시길 바랍니다.
1번 입이 터지면 주체할 수 없기 때문에 천천히 맛을 음미하며 먹으면 정량으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치팅데이는 필요합니다!
치팅데이는 칼로리 저탄, 저지방 식단을 유지하게 되는 다이어터들에게 필수입니다.
식단으로 인해 몸이 음식 섭취가 힘든 환경으로 인식해 위기신호로 받아들입니다.
다시 말해 칼로리를 제한해도 예전처럼 살이 찌거나, 유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를 피하기 위해 '난 위험 상태가 아닙니다.'신호를 주는 것을 치팅데이로 하는 것입니다.
또한 매일 제한만 하던 우리의 정신상태를 회복해 주는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치팅데이를 남용하진 맙시다
치팅데이를 명목으로 과식하고, 식단관리를 따로 안 하면 그냥 살로 이어질 것이 분명합니다.
치팅데이는 앞서 말했다시피 식단 관리를 철저하게 한 상태에서 나와야 효과적입니다.
몸의 인식을 속이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일반식을 제한 없이 드시던 분들은 다릅니다.
칼로리 제한을 하지 않고서 치팅데이를 진행하면 그냥 과식입니다. 일을 안 하는데 보상을 받는 거죠.
체격을 키우시고 싶은 분들에겐 제격이지만, 대부분의 다이어터들은 체지방 감량이 목표입니다.
맺음말
이상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필요한 마지막 단어, 치팅데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래 3가지로 제 다이어트 포스팅 시리즈를 요약할 수 있습니다.
- 다이어트를 시작하기로 마음먹고, 가벼운 걷기 운동으로 유산소 운동에 입문합니다.
- pt를 다녀보면서 무산소 운동도 입문해 보고, 식단 관리로 섭취하는 칼로리를 줄입니다.
- 장기적으로 고생하는 우리들에게 치팅데이라는 보상을 받을 가치는 충분히 있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다이어트를 이어나가는 우리들이 됩시다.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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