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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및 건강 관리

초심자 다이어트 1탄. 다이어트를 하기 싫은 이유 4가지

by 일상 기록가 무무쓰 202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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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사진

우리들이 다이어트를 하기 싫은 이유 4가지


우리들이 다이어트를 새해마다 다짐해도 실패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주변 사람 20명의 복수응답 인터뷰를 통해 이유를 간추려보았습니다. 저 역시 4년 간 다이어트를 계획만 하고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고민만 하는 우리들에게 건강 관리를 시작할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하루가 바빠 기력이 없다


모두가 공통적으로 대답한 답변 1위 기록한 이유

봄엔 옷이 얇아지고, 여름엔 수영복을 입고 싶죠. 가을엔 많이 먹느라 유지해야 하고, 겨울엔 새해가 오면 생각납니다. 

다이어트는 언제나 해야 한다고 계획은 세우지만, 실행을 하지 않습니다. 하루가 쌓여 한 달이 되고, 1년이 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은 일이나 공부에 지치기 마련입니다. 언제나 생각만 하다가 침대에 들어가 유튜브와 SNS, 혹은 게임을 하다 자는 것이 우리들의 일상입니다. 기력이 많이 들어가는 다이어트는 그림의 떡인 거죠. 

 

2. 헬스장 등록에 장벽이 느껴진다


헬스장 가격과 PT의 부담

다이어트의 상징 중 하나는 헬스장입니다. 정작 헬스장을 등록하려 하면 여러 장벽에 부딪힙니다.

시설이 천차만별이고,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대부분 헬스장의 공통점은 길게 끊을수록 할인율이 높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의 의지를 의심하기 마련입니다. ' 6개월치를 1번에 끊으면 중간에 그만두지 않을까?' 같은 질문들을 합니다. 이 중 하이라이트는 PT입니다. 주변 사람들이나 인터넷을 찾아보면 PT로 꼭 운동을 배워야 시작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PT 가격은 평균적으로 회원권보다 엄청 높습니다. 또한 PT 코치가 계속 관리하면 적지 않은 부담감이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하겠다는 마음만 먹고 포기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20명 중 12명이 답변했습니다)

3. 식단을 관리하는 것에 스트레스를 느낀다


지속적인 관리의 피로

식사는 의식주 중 하나로 포함될 수준의 우리 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식단은 '습관'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분야입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식사는 직업 상 이유나 학교나 군대 같은 단체 생활 이외에는 거의 제한을 하지 않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명절에는 명절음식을 비롯한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하죠. 연말에는 송년회 파티를 통해 1년을 마무리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작년 1년 간 식단 관리를 하다 연말 분위기에 무너져 결국 2~3kg을 쪘었습니다.

세상엔 맛있는 것이 넘치도록 많습니다. 그래서 굳이 자신을 제한해서 식단을 하기 싫은 것입니다. 

(20명 중 8명이 답변하였습니다.)

4. 코로나 19


모두를 집에 들어가게 한 이유

코로나 시대 중 유명한 유행어 중 하나는 확찐자이죠.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만 있어서 이동거리가 줄어들고, 군것질 비율까지 늘어 살이 확 찐 사람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배경으로 수많은 운동시설이 휴업을 하였습니다. 또한 배달을 시켜 집에서 먹는 비율이 높아졌습니다. 저 또한 같은 사유로 코로나 기간에 배달음식을 자주 시켜서 먹는 확찐자 중 한 명이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인 2023년 3월에는 마스크 해제 발표와 함께 일상도 회복 단계에 들어가는 과정입니다. 

(20명 중 5명이 답변하였습니다.)

 

 

맺음말 

지금까지 다양한 우리들의 다이어트를 하기 싫은 이유들을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인터뷰 마지막에 공통적인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사실 귀찮은 게 가장 크죠. 침대에 일어나기만 하면 될 일인데 이게 가장 쉽지가 않네요.'

다이어트 거부엔 이유들이 있지만 결국 한 이유로 귀결되는 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다이어트를 당장 시작하는 방법에 대해 써보려 합니다. 

인터뷰를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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